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호기일까. 맨유가 로빈 판 페르시 영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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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퍼거슨 감독이 그의 친구에게 판 페르시가 조만간 올드트래포드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과의 재계약을 거부한 판 페르시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인 맨시티와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 스페인의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시즌 30골을 넣은 판 페르시를 데려와 27골 넣은 웨인 루니와 함께 꿈의 투톱을 만들려는 계획이다. 맨유는 이를 위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방출할 계획을 세웠다. 당초 판 페르시의 행선지는 맨시티가 유력했지만, 지출과 수입을 맞춰야 하는 파이낸셜페어플레이룰때문에 움직임이 잠잠한 상태다. 맨유는 이틈을 노려 판 페르시 영입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만약 판 페르시가 맨유로 이적한다면, 퍼거슨 감독을 가장 큰 라이벌로 여겨 온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는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아스널은 극동투어를 떠나기 전 판 페르시의 거취를 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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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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