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바다와 해양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인 여수세계박람회 해양문화체험 '해피아'가 20일 체험객 2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1일부터 시작된 해피아는 명사 초청 강연, 바다악기 체험, 골든벨을 잡아라, 바다사랑 사생대회, 해양 백일장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여수세계박람회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
해피아 프로그램은 눈높이에 맞는 교육적인 컨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 중 바다악기 체험은 코코넛 열매 껍질과 소라 껍질, 바다 자갈 등 바다관련 산물을 이용하여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마스카라를 직접 만들고 연주법을 배워보는 코스로서 해피아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말을 이용하여 회당 350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또한, 초중고생들이 그림솜씨와 글솜씨 경연을 펼친 바다사랑 사생대회와 해양 백일장도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바다와 해양 관련 지식을 뽐낼 수 있는 골든벨을 울려라도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밖에도 명사 초청 강연에는 이미 소설가 김 훈씨를 비롯해 사진작가 배병우씨, 과학자 이상묵 교수, 해양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바다와 해양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오는 23일에는 산악인 엄홍길씨가 MBC 해양 다큐 상영과 함께 해양 관련 마지막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아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해피아 홈페이지(www.expo2012-happia.org)를 통해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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