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1 그랑프리에서는 단 한 차례도 연속 우승이 없을 정도로 '월드 챔피언'윤곽이 쉽사리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이번 주말인 22일 F1 10번째 대회인 독일 그랑프리에서도 그 가능성이 높다.
그 가운데 가장 주요한 변수는 날씨다. 예선이 열리는 토요일에 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가 있어 순위 결정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선수는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다.
알론소와 해밀턴은 나란히 독일 그랑프리에서 2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알론소는 호켄하임에서 열린 그랑프리에서 2승을 챙기면서 누구보다 서킷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레드불 듀오인 마크 웨버와 세바스티안 베텔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지난 7월 8일 영국 그랑프리에서는 마크 웨버(레드불)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면서 알론소에 이어 2승을 챙긴 드라이버가 탄생했다.
웨버는 지난 영국 그랑프리 우승으로 '월드 챔피언'도전 가능성은 높였다. 베텔은 영국 그랑프리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3위를 차지해 유럽 그랑프리 리타이어의 충격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줬다.
또한 많은 팀들이 지난 유럽 그랑프리와 영국 그랑프리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이번 독일 그랑프리에서는 좋은 결과물이 나온 팀에게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2 F1 독일 그랑프리는 오는 7월 22일 SBS ESPN을 통해 국내 F1 팬들 안방에 녹화중계된다. 한편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는 7월 22일 오후 9시 독일 그랑프리를 생중계 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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