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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외신 인터뷰서 "잉글랜드 무대 진출"

by 김성원 기자
런던올림픽 축구 세네갈 평가전올림픽축구대표팀 기성용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인근 스티브니지 라멕스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네갈 평가에서 첫골을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120720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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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중원사령관' 기성용(23·셀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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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21일(한국시각)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클럽들로부터 이적 요청을 받는다는 것은 나의 플레이를 그들이 알고 있다는 것이어서 나에게도 좋은 일"이라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뛸 기회가 생기면 개인적으로도 기량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기성용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거취 변화가 예상된다. 2009년 12월 셀틱과 4년 계약한 그는 아직 1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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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스코틀랜드 리그는 셀틱의 최고 맞수 레인저스가 과도한 부채로 1부리그에서 퇴출당했다. 흥미가 반감됐다. 기성용은 "레인저스가 1부 리그에서 빠지면서 당분간 '올드펌 더비'가 사라지게 돼 리그 자체가 많이 위축될 것이다. 그런 점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적 문제는 그의 머릿속에 없다. 런던올림픽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는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지금은 오직 올림픽에만 전념해야 할 시기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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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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