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파우 가솔(LA 레이커스)이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을 대신해 스페인 기수로 나선다.
스페인올림픽위원회는 21일(한국시각) 부상으로 빠진 나달 대신 가솔이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스페인 국기를 들고 선수단의 행진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가솔은 지난시즌 NBA에서 평균 17.4점에 10.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국민적 명성이 높으며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성실히 활동해왔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나달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렸으나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부상 때문에 출전이 좌절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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