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의 LTE가입고객이 20일 400만명을 돌파했다. 세계 2위 LTE사업자다운 성과다. 가입자 400만명 돌파는 지난달 6일 300만 명을 돌파한 지 44일 만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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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평균 LTE가입고객은 4만1000명으로 6월 평균 2만4000명 대비 71% 증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7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TE가입고객 급증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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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인구 대비 99% 읍면 단위 LTE전국망을 6월말 구축한 이후, 고객들이 커버리지 이외에 통화품질, 특화서비스 등의 경쟁력을 비교 평가하며 이동통신사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9일 출시한 '갤럭시S3 LTE'의 가입고객이 SK텔레콤으로 대거 몰린 영향도 컸다. SK텔레콤은 갤럭시SⅢ LTE 출시 10일 만에 20만 대 이상을 판매했다.
갤럭시S를 사용했던 고객들이 하루 1만명씩 갤럭시S3 LTE로 기기변경 하는 등 SK텔레콤은 갤럭시 시리즈를 국내에 선제 출시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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