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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4전] 김의수, 슈퍼6000 '한여름밤 사나이' 등극

by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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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레이싱팀 김의수가 국내 모터스포츠 첫 야간 경기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올시즌 무승 털어내고 화끈한 첫승을 올렸다.

CJ레이싱팀의 김의수가 자동차경주대회 슈퍼레이스에서 한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가장 빠른 사나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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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수는 21일 밤 강원 태백레이싱파크(1주 2.5km)에서 열린 국내 모터스포츠 첫 야간 경기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4라운드의 최고 배기량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6200cc,스톡카)에서 총 27바퀴를 26분52초235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김의수는 올시즌 드라이버즈 종합포인트에서 79점으로 선두 황진우 선수를 제치고 선두로 나서며 시즌 챔피언에 한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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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각축을 벌이던 김범훈(슈퍼스포츠)과 박형일(이레인레이싱)은 2위, 3위에 올랐다.

예선 2위를 차지했던 김의수는 결선 레이스 스타트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과 노련미로 예선 1위 황진우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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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이스를 마치는 순간까지 거침없는 레이스로 매바퀴 고른 랩타임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주간 레이스와 달리 야간의 까다로운 시야확보 어려움에도 조금의 실수도 없이 스톡카와 한 몸이 돼 자로 잰듯한 레이스를 이어가 한여름 밤 5천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CJ레이싱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200여 서포터즈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더욱 힘을 내 말 그대로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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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 강원 태백레이싱파크(1주 2.5km)에서 열린 국내 모터스포츠 첫 야간 경기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4라운드의 최고 배기량 클래스인 슈퍼6000 클래스(6200cc,스톡카) 결승 스타트.

인제오토피아 김태현 선수.
슈퍼6000 클래스 4라운드 3위를 거둔 박형일(이레인 레이싱) 선수.
하이원 리조트 최종석 선수.
발보린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
슈퍼스포츠 김범훈이 올시즌 감격의 첫 2위를 차지했다.

김의수는 이번 4라운드 우승으로 세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김의수는 지난 3라운드까지 종합포인트에서 3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을 통해 황진우와 김동은 선수를 누르고 득점 선두로

껑충 뛰어올라 2년연속 시즌 챔피언에 청신호를 켰다.

또한 김의수는 그간 40대의 나이로 성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단번에 날려버리고 가장 큰 형님으로써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살려냈다.

거기다 김의수가 뛰고 있는 슈퍼6000 클래스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대결구도로 이어지는 가운데 금호타이어를 장착하는 김의수가 시즌 첫승을 거둠으로써 금호타이어 역시 처음으로 한국타이어를 누르고 우승의 발판이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의수 선수는 "시즌 7라운드 가운데 반환점을 도는 4라운드에서 첫승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첫 야간레이스이자 우승의 토대가 됐던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성능이 이번 첫승의 원동력이 돼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라운드에서 1위로 득점선두를 달리던 황진우(발보린)는 첫 바퀴를 돈 뒤 스핀을 하며 리타이어했고, 역시 지난 3라운드에서 2위로 득점2위를 달리던 김동은(인제오토피아)은 엔진트러블로 예선부터 참가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CJ레이싱팀 김의수가 국내 모터스포츠 첫 야간 경기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올시즌 무승 털어내고 화끈한 첫승을 올렸다.
슈퍼6000 클래스 4라운드 입상자들. 왼쪽부터 2위 김범훈, 1위 김의수, 3위 박형일 선수.

/태백=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슈퍼레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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