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첫 경기 상대가 공교롭게도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였다.
24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스즈키 이치로가 전날까지 소속팀이었던 시애틀과의 원정경기에 8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터트렸다.
3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치로는 볼카운트 1S에서 시애틀 선발 케빈 밀우드의 바깥쪽 직구를 공략해 중전안타로 만들었다. 이치로는 후속타자인 9번 러셀 마틴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4타수 1안타 1도루.
4회 1사 1,2루에서 맞은 두번째 타석에서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치로는 7회에는 1루수 땅볼, 9회 4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직선타를 기록했다.
한편, 뉴욕 양키스 선발 구로다 히로키는 7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10승째(7패)를 거뒀다. 경기는 뉴욕 양키스의 4대1 승. 이치로는 24일 현재 타율 2할6푼1리 4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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