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부친 박성종 씨가 다시 한 번 아들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박 씨는 23일 방송된 종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박지성이 연예인과 사귀는 것을 반대하느냐"는 질문에 "혹시 사회자님께서 축구선수로 아들이 있어서 연예인과 결혼한다면 어떠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반문하면서 "평범하고 겸손한, 그냥 못 배워도 예쁘면 제가 부담이 될 거 같아서 평범한 며느리를 원한다"고 말했다.
박 씨는 "연예인들도 10년 연습하고 훈련해서 그 자리에 왔는데 박지성과 결혼해서 해주겠냐?"고 다시 반문했다.
박 씨는 최근 박지성과 배우 배두나와의 '런던 스캔들'이 터진 뒤 여러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며느릿감으로 연예인은 절대 반대다"라고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이를 의식한 듯 박 씨는 "연예인은 절대 반대다 그건 아니고, 직업적으로 운동선수를 내조하기에 연예인은 좀 안 맞다고 본다"면서 "뒷바라지만 해줄 수 있다면 연예인과 결혼해도 괜찮다"고 한발 물러섰다.
최근 불거진 배두나와의 스캔들은 다시 한번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은 박 씨는 외국인 며느리에 대해서는 "그것도 반대다. 그건 박지성 본인이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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