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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회 7330캠페인, 국민 삶속으로 파고들었다

by 노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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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중 스포츠 7330 캠페인을 알고 있는 비중이 29.5%로 지난해 26.1%에 비해 3.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포츠 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 참여율도 지난해 49%보다 2%포인트 높은 5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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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회가 전문리서치 기관인 (주)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하여 조사한 '스포츠 7330 캠페인 인지도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는 최근 우리나라 15세~69세 남녀 260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및 온라인조사를 한 것으로, 오차 한계는 신뢰수준 95%에 ±1.92% 포인트다.

먼저 국민들은 '스포츠 7330 캠페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자세히 알고 있다'(2.2%), '어느 정도 알고 있다'(10.7%), '들어본 적 있다'(16.6%)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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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330 캠페인 정착을 위해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33.6%), '캠페인 홍보강화'(17.8%),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17.1%), 예산증액 등 정책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이 제시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는 '거주지 인근 체육시설 확충', '무료 주민강좌' '체육 프로그램 보급' 등으로 다양했다.

최근 6개월 간 주3회 이상 스포츠 7330을 실천하는 사람은 51%였다. 연령별 스포츠 7330 참여율은 60대(63.4%)와 50대(58.2%), 40대(55.5%) 순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59.3%)가 가장 높았고, 부산(57.4%), 강원(56.6%), 대전(5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대도시에서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스포츠 7330 참여율이 전국적으로 골고루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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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이 41.8%로 가장 많았으며, 2시간 이상 운동한다고 한 응답자도 20.3%나 됐다. 운동을 위한 월평균 지출 비용에 대해서는, 51.8%가 돈 들이지 않고 운동한다고 응답했다. 운동 비용을 10만원 초과 지출한다는 응답자는 15.3%에 불과했다. 이는 생활 속 운동이 정착되었음을 의미한다.

주로 하는 운동으로는 걷기(조깅과 속보 포함)가 36.6%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등산(10.5%), 헬스(8.7%), 자전거(4.5%), 런닝머신(4.1%), 축구(4.0%) 등의 순이었다. 운동장소로는 집 주위 체육시설(23.2%), 실내스포츠센터(21.1%), 강, 하천변 체육공원(15.4%), 산 또는 산중체육시설(11.8%), 학교체육시설(8.4%), 도로변(7.1%), 집(6.2%) 등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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