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5일 펼쳐지는 성남-전북(1경기), 경남-제주(2경기), 부산-울산(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8.04%는 1경기 성남-전북전에서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17.08%로 집계됐고, 나머지 14.89%는 성남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1-2 전북 승리(18.1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북은 이동국, 에닝요, 드로겟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공격라인을 내세워 13경기 연속 무패행진(11승2무)을 기록,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무려 29골을 넣으며 시즌 초반 주춤했던 닥공 본능도 살아났다. 반면 성남은 K-리그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며 부진한 모습이다. 선수단의 대폭전인 물갈이와 함께 피스컵 준우승으로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긴 했지만, K-리그 복귀 후 첫 상대가 전북인 점은 분명 부담스럽다. 2011년 이후 양 팀간 맞대결에서 전북이 3연승을 거뒀다. 많은 축구팬들은 전북의 무서운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울산(3경기)전에서는 울산 승리 예상(58.31%)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23.60%)과 부산 승리 예상(18.09%)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2 울산 승리 예상이 18.03%로 최다를 차지했다.
리그 최강의 수비벽을 자랑하던 부산은 21일 서울 원정에서 0대6으로 최악의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반면 이근호 김신욱 콤비를 앞세운 울산은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의 상승세며 2011년 이후 부산과 5번(컵대회 포함) 만나 4승1패로 우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분위기는 울산이 앞선다. 울산의 승리가 전망됐다.
경남-제주(2경기)전에서는 제주 승리 예상이 49.89%로 최다 집계됐고, 무승부(27.98%) 예상과 경남 승리(22.13%) 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는 1-2 제주 승리 예상(16.8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25회차는 25일 오후 7시 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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