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메달밭인 양궁이 개막식 시작 전 경쟁을 시작한다.
한국 양궁선수단은 27일 오전 9시(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랭킹라운드를 펼친다. 70m 사거리에서 72발씩 쏘아 순위를 매긴다. 이 순위를 바탕으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의 대진을 결정한다. 개인전은 64위 안에, 단체전은 16위 안에 들어야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세계 최정상급인 한국 선수단이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상위권에 들면 초반 난적을 피할 수 있다.
이번 랭킹라운드를 통해 한국은 현지 적응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는 세계 크리켓의 메카에 양궁을 위해 관중석을 따로 만들어낸 특설 경기장이다. 선수들은 5500여명 관중들의 환호와 응원, 소음을 이겨내고 시위를 당겨야 한다. 특히 바람의 방향과 속도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그동안 한국 선수단은 야구장과 군부대 등에서 실전과 같은 소음훈련을 계속해왔다. 또 지난해 10월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프레올림픽에서 경험을 쌓았다.
남녀 단체전 본선은 28일(남자)과 29일(여자) 열린다. 개인전은 예선이 30일부터 시작된다. 여자부 결승전은 다음달 2일, 남자부 결승전은 하루 뒤에 열리게 된다.
런던=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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