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이승엽(삼성)이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고지에 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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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이 25일 대구 SK전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승엽은 24일 SK전까지 올시즌 97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세자릿수 안타에 3개만을 남겨두게 된 것. 만약 이승엽이 3개의 안타를 추가, 100안타를 채우게 되면 지난 95년 데뷔 이후 10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을 세우게 된다.
대기록이다. 지금까지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총 4명 뿐. 양준혁(은퇴)이 93년부터 2008년까지 16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때려내 최고 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한 박한이(삼성)가 올해 이 기록을 12년으로 늘리는데 도전하고 있다. 마해영(은퇴)과 장성호(한호)가 각각 10년 기록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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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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