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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와 지도자도 뜬다

by 신보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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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유력인사, 그들을 보는 게 올림픽의 또다른 재미다. 경기장 뿐 아니라 관중석도 빛이 난다. 이번 런던올림픽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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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헐리우드 스타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스타부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 캐서린 제타 존스, 니콜 키드먼 등이 참관할 예정이다.

여기에 개막식 특별 행사로 예전 스포츠스타들의 행진이 펼쳐진다. 복싱의 무하마드 알리,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 체조요정 나디아 코마네치, 미국 수영의 마크 스피츠 등이 지구촌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한다. 축구 영국단일팀에 뽑히지 못한 데이비드 베컴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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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부호들도 빠지지 않는다. 외신에 따르면 런던 동부 항구는 초호화 요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 대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폴 앨런도 합류할 예정이다.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소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요트인 '이클립스'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클립스는 수영장 2개, 헬리콥터 착륙시설 2개, 객실 30개에 미사일 방어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역대 최다규모의 정치 지도자들도 자리를 빛낸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포함,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미국의 미셸 오바마 여사,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는 82명,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는 48명의 지도자들이 자리를 했었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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