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29)씨가 남편 내조와 가족의 일상을 소개했다.
이윤진씨는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조라고 표현하긴 어렵지만 남편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범수씨가 작품을 하는 기간 동안 못 먹고 못 자고, 또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편이다. 집에 오면 최대한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며 "남편이 평소 컴퓨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본인 관련 기사를 잘 모른다. 그래서 좋은 내용은 꼭 얘기를 해주고 안 좋은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새벽 2~3시에 인기척 없이 집에 들어와도 어떻게 알고 일어나 졸면서도 음식을 해주고 잘 때가 있다"며 웃었다. 또 "요즘엔 딸 소을이랑 같이 남편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닥터 진'을 모니터하고 있다"며 "소을이가 아빠가 TV에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빠가 수염을 붙이고 '마마' '에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 한다. 소을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고, 또 아빠를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OBS 아나운서 출신이기도 한 이윤진씨는 지난 2010년 5월 22일 이범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윤진씨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의 장기 프로젝트인 '불굴의 영어킹'에서 멘토로 출연해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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