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8-1 SK=삼성이 강력한 마운드를 앞세워 SK에 2연승을 거뒀다. 돌아온 '원조 에이스' 삼성 선발 윤성환의 호투가 빛났다. 그는 지난달 8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후 48일만에 1군 복귀한 후 첫 등판에서 6이닝 6안타 1볼넷 7탈삼진으로 1실점. 시즌 4승째(4패). 매우 공격적인 투구로 삼진을 7개나 잡았다. 묵직한 직구와 뚝 떨어지는 커브, 타이밍을 빼앗는 체인지업의 제구가 잘 됐다. 윤성환은 3-0으로 앞선 4회 안치용에게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내줬다. 그가 성공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면서 삼성 마운드는 더욱 탄탄해졌다. 다른 팀들은 선발 로테이션이 무너져 고민인데 삼성은 선발에만 5명에다 윤성환까지 합류해 6선발 체제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삼성 타선은 12안타를 집중시켜 8점을 뽑았다. 배영섭이 5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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