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모든 것이 달렸다."
롯데 조성환은 베테랑이다. 팀내 야수 중 홍성흔과 함께 최고참이다. 그의 26일 대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은 화려했다. 투런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22일 만의 선발출전이었지만, 무딘 경기감각은 찾을 수 없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더운 날씨에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했다. 연패를 끊는 시합에 뛸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 홈런친 상황에 대해 "점수차가 여유있는 상황에서 타자를 진루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정확히 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8번 타자로 나섰던 조성환은 앞으로 2번 타자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롯데 양승호 감독은 "조성환의 타격 컨디션을 본 뒤 괜찮으면 2번으로 올릴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롯데는 테이블 세터진의 불안함이 있었다.
조성환은 여기에 대해 "2번 타자에 가든 중심타선으로 가든 모든 것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따라서 2번 타자로 간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내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느냐에 집중하고 있다"며 "어떤 역할, 어떤 위치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는 타자가 되겠다"고 했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신동엽, 100억대 빚에도 콘돔 사업 중 "아이들에게도 아빠 콘돔 쓰라 해" ('짠한형') -
서울대 출신 래퍼 제리케이, 뇌종양 투병 중 오늘(27일) 별세…향년 42세 -
조혜련, 취업 실패로 韓 떠난 아들 고민 "결혼 늦게 하지 말라 해" ('임하룡쇼') -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심진화♥김원효, 에펠탑 앞 '행복 포옹' -
'직장암 4기' 이사벨라 "기저귀 찬 채 치매 남편 간병..결국 요양원 보냈다" ('바디') -
박정수, 김용건 혼외자 논란에 일침 "맨날 씨앗 뿌리고 다녀, 천삼도 뺏었다" -
김승현母, '딸처럼 키운' 손녀 명품 선물에 울컥 "내 생각 해줘 눈물나" -
'아침잠 많은' 아이유, 반전 미담 "집에서 재워주더니..아침까지 차려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더블A는 좁다' 또 노히트 고우석→9.2이닝 15K 무실점인데 콜업은 무소식. LG 복귀설까지 솔솔
- 2.김하성 깜짝 속보! 더블A 콜럼버스서 '재활 시작'→메이저리그 복귀 '초읽기'…'빙판길 꽈당' 힘줄 파열 부상서 회복
- 3.[오피셜]'수원에 번쩍-사우디에 번쩍' 은퇴 후에도 엄청난 활동량 뽐내는 박지성, JTBC 해설위원으로 '6번째 월드컵' 누빈다!
- 4.파격 결단 오피셜! '포스트 손흥민' 토트넘과의 추억 전체 삭제…'시즌 아웃+월드컵 무산' 멘털 박살…"난 완전히 무너졌다"
- 5.'환상일 뿐이었나' 첫 경기 '반짝'…타율 0.118에 수비까지 '흔들'→감독 참을성 한계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