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곽진영이 성형 후유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곽진영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성형에 대해서 종지부를 찍고자 큰 맘 먹고 나왔다"며 입을 열었다.
8년 전 누드화보를 촬영한 후 인터뷰를 가졌던 곽진영은 성형 후유증 때문에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 채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얼굴을 가린 이유에 대해 곽진영은 "머리를 다쳤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눈 성형 후유증 때문이었던 것.
곽진영은 "조직을 너무 많이 잘라버렸다. 그 때 당시 눈을 뜨고 감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후유증이 있었다. 대중들 앞에 나갈 수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울증에 걸려서 술도 마시고 수면유도제도 먹어보고 사람들도 아무도 안 만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조영구는 "얼마나 아팠던거냐"며 물었고, 곽진영은 "솔직히 얘기하면 죽으려고도 많이 했었다.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에 왜 살지 하는 마음도 들고 옛날 얼굴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가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곽진영은 "과거에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그동안 방송에 못 나온 이유가 '성형을 잘못해서 일을 못했다'고 했는데 그게 이슈가 돼서 곽진영을 검색하면 성형 부작용 얘기밖에 없더라"며 "방송을 보면 다른 내용으로 인터뷰를 해도 성형 얘기만 나오게 되더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오늘 인터뷰로 또 성형 이야기가 화제가 되겠지만 이젠 괜찮다.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이 되길 바라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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