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1 KIA=후반기 짜임새를 회복한 두 팀의 맞대결. 데뷔 후 첫 선발 등판한 한화 바티스타(5⅔이닝 2안타 1실점)와 팔꿈치 통증을 털고 한달여만에 복귀한 KIA 김진우(6⅓이닝 5안타 1실점)의 선발 맞대결은 팽팽한 투수전 끝 무승부. 후반 불펜 대결에서 한화의 집중력이 한걸음 앞섰다. 1-1 동점이던 8회초. 무사 1루에서 한화는 김경언에게 쓰리 번트를 지시했다. 하지만 타자 눈 높이로 던지려던 KIA 박경태의 공이 높은 폭투가 되면서 2루 진루에 성공. 볼넷과 희생번트로 이룬 2,3루에서 대타 이여상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한화는 9회 신경현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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