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이 최근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심경을 밝혔다.
화영은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과 팬분들은 나에게 값비싼 버팀목이다. 지켜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화영은 헤어 스타일링을 받으며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
앞서 27일 오후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류!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언니 효영과 손을 마주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효영은 지난 25일 "내 반쪽 고생 중. 마음 아파. 아무리 누가 뭐래도 류 너는 헤쳐 나갈 수 있어"라며 응원의 글을 남기자 화영은 "너뿐이다 아.."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친 뒤 넘어지며 다리 부상을 당한 화영과 관련한 논란이 최근 그룹 멤버들간의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왕따 논란까지 이어진 가운데 화영이 심경을 드러낸 것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SNS 내용은 지난 25~26일 도쿄 부토칸에서 열린 '주얼리 박스' 공연에 참석한 화영이 다리를 다쳐 발목에 깁스를 하고 의자에 앉은 채로 공연을 하자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지연은 "의지의 차이. 개념있게. 항상 겸손하기. 연기 천재 박수를 드려요"라고 답을 보냈다. 은정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 건데..에휴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을 돌볼 줄 알아야지"라고 썼다. 보람 역시 지연이 쓴 글을 리트윗하며 의견에 동조했다.
다른 멤버들이 일제히 '의지'를 논하는 가운데 화영은 "때로는 의지만으로도 무리일 때가 있다. 이럴때면 속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좋은 의미가 담긴 하늘의 뜻이라 믿는다. 하느님은 다 아시죠? 훗"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티아라 다른 멤버들이 화영을 왕따 시켰다"며 각종 '의지 패러디'를 올리는가 하면, 과거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티아라 멤버들 인터뷰에서도 화영의 복잡한 심경이 담겨있다고 추측하고 나섰다. 또 티아라의 각종 사진을 검색, 화영이 따로 떨어져 있는 사진과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은정이 찹쌀떡을 화영의 입에 넣는 화면 등을 올리며 '의심'에 나서는 양상이다.
한편 화영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오는 30일 티아라와 관련한 중대 발표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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