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출전에 메달 획득을 노리는 배연주(22·KGC인삼공사)가 어렵게 첫 판을 넘었다.
배연주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예선 B조 첫경기에서 말레이지아의 티징위를 맞아 2대1 승리를 거뒀다.
출발은 불안했다. 1세트를 16-21로 내줬다. 배연주는 두번째 세트부터 장기인 랠리 게임을 이어가며 상대의 체력을 떨어뜨렸다. 2세트서 21-15로 승리한 배연주는 상승세를 몰아 마지막 세트를 21-12로 손쉽게 따내며 마침표를 찍었다. 배연주는 오는 31일 이탈리아의 알레그리니 아그네세를 맞아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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