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말레이시아 최초로 여자 공기소총에 출전한 누르 수리야니 무함마드 타이비(30)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타이비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경기에서 392점으로 34위를 차지했다.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티켓은 얻지 못했다. 전체 56명의 선수와 비교해도 그다지 좋지 않는 성적이다. 하지만 타이비는 임신 8개월의 몸을 이끌고 사선에 서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 하면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타이비는 경기 후 "뱃속의 아기는 괜찮다. (경기 중) 착하게 행동하라고 말했더니 훈련이나 경기 도중에 아기가 말썽을 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기가 3~4번 발길질한 게 전부"라며 "그럴 때마다 심호흡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혔다"고 웃어 보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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