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백(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세계의 벽을 실감하며 순위에 들지 못했다.
박성백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더몰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사이클 개인도로 결선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완주를 하지 못했다. 개인도로는 육상의 마라톤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남자는 250㎞, 여자는 140㎞를 달려 완주하는 경기다. 박성백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88위에 올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완주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의 알렉산더 비노쿠로프가 5시간45분57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콜롬비아의 히코베르토 우란우란은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땄다. 동메달은 알렉산더 크리스토프(노르웨이)가 차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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