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딴 진종오에게 보낸 축전에서 "첫 금메달을 저와 우리 국민은 가슴 졸이며 함께 했으며, 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기쁨과 감격으로 벅찼다"면서 "경기 중 보여준 탁월한 기량과 강인한 정신력, 한 발 한 발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은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격려했다.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에 대해서는 "이번 경기 과정에서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아무쪼록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 있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양궁 남자 단체전 동메달 리스트인 김법민 오진혁 임동현에게는 "탁월한 기량과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으로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올림픽을 향해 쉼없이 달려온 열정과 도전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사격연맹에도 축전을 보내 "대한민국 명예를 드높인 사격 대표팀 모두에게 거듭 축하를 보내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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