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수가 2012 런던올림픽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인 스위스 전의 MVP로 뽑혔다.
SBS가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대 스위스의 경기중 실시한 태극전사 MVP 투표 이벤트에서 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초반 부상에도 불구하고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기성용 선수는 총 2548표 가운데 956표를 얻어 38%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멋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린 박주영 선수가 558표, 22%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주장 완장을 찬 구자철 선수가 3위, 결승골의 주인공 김보경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늦은 밤 진행된 경기임에도 25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이날 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SBS스포츠국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함께 안정되고 재미있는 해설을 보여준 차범근 해설위원-배성재 캐스터 효과가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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