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중계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MBC '골든타임'이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유일하게 전파를 탔지만 시청률에선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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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30일 방송된 '골든타임'은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24일 방송분의 시청률 13.6%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하락한 데는 동시간대에 런던올림픽 왕기춘 선수의 유도 4강전 등이 열려 시청층이 분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자배구와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 중계로 '골든타임'의 시작 시간이 1시간 늦춰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골든타임'은 오후 10시 59분에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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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든타임'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런던 2012'는 11.1%를 나타냈고, KBS2 '런던올림픽 2012 여기는 런던'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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