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이 맨손으로 택시 강도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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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은 1일 새벽 2시쯤 영화 '베를린'을 촬영하고 귀가하던 길에 서울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 강도를 잡았다. 배정남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에서 "강도야!"라고 소리지르며 뛰어나오는 택시기사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도를 발견했다. 이후 매니저와 함께 강도가 간 방향을 뒤쫓았고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했다. 매니저는 경찰에 신고해 강도를 넘겼다.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드라마 '드림'과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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