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4일 강원전과 8일 경남전 2경기에서 데얀의 외국인 선수 최다골 돌파를 기념하는 '105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얀의 신기록 돌파 숫자인 105를 기념, 105벌 한정판 기념티셔츠를 홈경기장 숍내 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티셔츠 앞면에는 이름 'DEJAN'과 그의 등번호 '10'이 적혀있고, 뒷면에는 105골을 축하하는 의미로 'K-LEAGUE 105 GOALS, TOP FOREIGN SCORER DEJAN'을 넣었다.
자신의 한정판 기념티셔츠를 입은 데얀은 "K-리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구단에서 나를 위해 기념품까지 제작해 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기뻐했다. 또 서울에서 판매하는 모든 의류(유니폼, 티셔츠 등)의 105사이즈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데얀을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4일 강원전에서 입장하는 관중 105명에게 스테이크 등의 메인메뉴를 시식할 수 있는 '세븐스프링스 메인메뉴 1인식사권'을 추첨해 증정한다.
데얀은 지난달 25일 대전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K-리그 통산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105호골이었다. 부산, 수원, 성남에서 뛴 샤샤는 10시즌 동안 104골을 터트렸다. 출전 경기가 271이었다. 2007년 K-리그에 둥지를 튼 데얀은 181경기 출전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1983년 문을 연 K-리그에 또 다른 골역사가 탄생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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