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에페의 기대주' 정진선(28)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정진선은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8강전에서 독일의 외르그 피들러를 맞아 15대11로 승리했다. 정진선은 아래로 파고들며 찌르는 특유의 기술을 앞세워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정진선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에페 동메달을 차지한 이상기(현 대표팀 코치) 이후 이 종목 12년 만의 메달을 노리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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