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도의 선전에는 푸틴 대통령의 지원이 한 몫을 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러시아 남자 유도가 일본 선수를 꺾고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푸틴 대통령의 유도 강화 정책 성과'라고 평가했다. 러시아는 남자 60㎏ 이하급과 73㎏ 이하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고, 81㎏ 이하급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승리했다. 러시아가 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런던올림픽 메달은) 유도가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모든 격투가에게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축하했다.
푸틴 대통령의 '유도 사랑'은 유명하다. 러시아 무예인 삼보 선수 출신이었으나 유도로 전향해 블랙벨트(검은띠)를 획득했다. 정치인이 된 후에도 종종 도장에 들러 훈련을 할 정도로 유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2000년 첫 러시아 대통령에 취임한 뒤 유도 강화를 위해 대통령배 대회를 창설하기도 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2일 영국 런던을 찾아 런던올림픽 유도 경기를 관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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