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3경기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각)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미네소타전 이후 3일만에 안타를 친 추신수의 타율은 2할8푼9리로 조금 올랐다. 그러나 팀은 2대5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점점 어려워지게 됐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7경기차로 벌어졌다.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상대 오른손 선발 루이스 멘도사의 초구 92마일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깨끗한 우전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의 진루는 하지 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났다. 선두 잭 하나한이 2루타를 치고 나가 무사 2루의 찬스를 맞은 추신수는 3루수 땅볼을 치며 고개를 떨궜다. 5회에는 유격수플라이로 아웃됐고, 8회 1사 2루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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