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각시탈'과 동시간대 맞붙은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경쟁에서 참패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2%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라디오스타'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B조 예선 한국과 가봉의 경기 중계로 인해 원래보다 1시간 가까이 앞당긴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됐다. 수목극 맹주 '각시탈'과 동시간대 경쟁을 펼친 것. SBS '유령'이 결방되고 MBC '아랑사또전'의 첫 방송이 15일로 미뤄진 틈에 '나홀로' 방송된 '각시탈'은 18.0%를 나타내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라카지'의 주인공 남경주, 정성화, 2AM 창민, 이민호가 출연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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