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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순간] 롯데-삼성 (8월4일)

by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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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6-1 롯데=박석민에 의한, 박석민을 위한 경기였다. 경기는 초반부터 투수전. 양팀의 외국인 에이스인 삼성 탈보트와 롯데 유먼의 눈부신 피칭이 타선을 압도했다. 0의 균형을 깬 건 삼성 이승엽의 솔로포. 하지만 롯데도 4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황재균의 적시타가 터졌다. 그렇게 팽팽하던 경기는 박석민에 의해 끝을 맺었다. 박석민은 7회 유먼을 상대로 승기를 가져오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전 타석에서 유먼과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흔들리지 않고 침착한 타격을 한 박석민이 승자가 됐다. 박석민은 9회에도 바뀐 투수 이정민을 상대로 쐐기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박석민은 이날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며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탈보트는 시즌 11승째를 수확했다. 이로써 삼성은 4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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