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사격이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쓸어 담았다.
영광의 주인공은 진종오(33·KT)와 최영래(30·경기도청). 진종오는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 왕립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마지막 10발째 사격에서 역전극을 완성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진종오는 예선에서 562점을 기록하며 5위로 ?육퓻 진출했다. 그러나 진종후는 본선에서 강했다. 100점을 쏘며 662점을 완성, 대회 2연패와 동시에 런던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다.
569점으로 본선에 1위로 진출한 최영래는 본선에서 92.5점에 그치며 2위로 경기를 마쳤다. 9발째까지 진종오에 1.6점 앞서 있던 앞서 있던 그는 마지막 10발째에서 8.1점을 쏴, 10.2점을 쏜 진종오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진종오의 금메달로 런던올림픽에서 목표로 삼았던 금메달 10개를 따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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