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셔널리그에선 투수도 타석에 들어선다. 투수에게 화끈한 방망이 실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간혹 투수들이 타석에서 허를 찌르는 타점을 올릴 때가 있다. 상대팀은 소생 불가능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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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우완 광속구 투수 스트라스버그(24)가 투타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타석에선 결승타점을 올렸다. 9번 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워싱턴이 6일(한국시각) 내셔널스 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4대1로 승리했다.
스트라스버그는 6이닝 3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워싱턴은 2회 마이애미 선발 놀라스코를 두들겨 4점을 뽑았다. 스트라스버그가 우중간 적시타로 결승 2타점, 라로시가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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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즌 12승째(5패)를 거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7. 이번 시즌 그의 방망이 실력도 빼어나다. 35타수 12안타로 타율 3할4푼3리, 7타점을 기록 중이다.
스트라스버그는 2010년 워싱턴을 통해 메이저리거가 됐다.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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