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미드필더 이용래가 중동리그로 이적한다.
수원 구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래가 아랍에미리트(UAE)리그 알자지라로 이적에 합의했으며, 계약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다. 축구계에서는 이용래는 지난해부터 중동 각 팀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올 7월에는 알자지라가 300만달러(약 33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수원에 제의하면서 이용래 영입의사를 강하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수원 잔류를 택했던 이용래는 구단에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적을 허락하면서 해외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이용래는 5일 울산 현대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6일 UAE로 출국했다. 수원 구단 측은 "윤성효 감독은 팀이 힘든 상황이지만, 선수 본인의 미래를 위해 통 크게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에서 이적해 온 이용래는 올 시즌까지 수원에서 51경기에 나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FA컵 등에서 활약하면서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이용래가 이적하는 알자지라는 1974년 UAE의 수도 아부다비를 연고로 창단했다.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출신의 파울로 보나미고 감독은 전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급 미드필더를 물색하다 이용래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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