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29·고양시청)이 아쉽게 3회 연속 올림픽 메달획득에 실패했다.
장미란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에서 열린 여자 역도 75㎏이상급에서 인상 125㎏, 용상 164㎏ 합계 289㎏으로 4위에 머물렀다.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인상 140㎏, 용상 186㎏, 합계 326㎏로 당시 세계기록을 세웠을 당시보다 37㎏ 적은 무게다.
메달 도전은 쉽지 않았다. 신예 주룰루(중국)과 카시리나(러시아)에 1,2위를 내준채 동메달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장미란은 용상 3차시기에서 170㎏에 도전했으나 끝내 실패하며 동메달을 아르메니아의 흐리스프심 쿠루슈디안(294㎏)에게 내줬다.
하지만 골반과 허리, 왼 어깨 부상을 딛고 힘겹게 출전한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으로도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장미란은 동메달 획득에 실패한 순간 무릎을 꿇고 플랫폼에서 기도를 했다. 이어 바벨에 손키스를 하며 런던에서의 '아름다운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이효리, 부친상 후 근황..."비싼 옷과 좋은 직업, 다 소용 없다" 삶의 변화 고백 -
송민호 '재복무 약속'의 함정…현직 변호사 "양형 전략일 뿐"(연예뒤통령) -
"남편과 모텔 데이트, 강력 추천"...윤진이 19금 토크에 미혼 친구 '당황' (진짜윤진이) -
대성, 김종국·추성훈 '운동 광기'에 현타…"이 방송 갈피 못 잡겠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염갈량 눈은 옳았다! 18이닝 연속 무실점 질주라니…신뢰 얻은 호주남, 타격 1위팀 상대로도 '7K 완벽투' 증명 [수원리포트]
- 2.3160일 만에 거둔 '첫 승' 후 공개 고백! "고맙고 사랑해~" → 롯데 현도훈, 아내에게 영광을 바쳤다 [부산 현장]
- 3.[4강PO리뷰] '1승남았다' KCC, 정관장에 재복수전 성공했다…접전 끝에 83-79 승리, 2승1패 다시 리드
- 4.'극강의 내향인' 드디어 웃었다, 프리먼이 포옹하자 그제야 환한 미소...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
- 5.'이걸 이긴다고?' 노시환이 끝냈다! 한화 연장 10회말 대역전극[대전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