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7일 디지털 콘텐츠 통합스토어인 네이버 『N스토어』 (http://nstore.naver.com) PC버전을 공개했다.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을 한 곳에서 소비할 수 있는 『N스토어』는 지난 6월 모바일에서 먼저 오픈 했다.
PC에서도 『N스토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용자들은 모바일 『N스토어』에서 보던 콘텐츠를 PC로 이어서(seamless)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반대로 PC에서 구매한 콘텐츠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이용 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 될수록 하나의 멀티미디어 콘텐츠(영화, 음악, 책 등)를 N개의 기기에서 연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경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에 본 장면부터 다른 기기에서 추가 비용 없이 이어보는 편리함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콘텐츠 장터는 OS, 통신사, 제조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N스크린의 편리함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네이버 『N스토어』가 PC에서 오픈 되면서 이용자들은 N스크린의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N스토어』 접속만으로 제조사, OS(iOS와 안드로이드), 통신사 구분 없이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와 PC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연속해서 즐길 수 있다.
PC버전 『N스토어』는 모바일과 동일하게 ▲TV스토어(영화와 방송), ▲북스토어(단행본 만화, 장르소설, 일반도서), ▲뮤직스토어, ▲앱스토어 라는 4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다. 원하는 종류의 콘텐츠를 찾기 위해 각기 다른 곳을 갈 필요 없이 『N스토어』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N스토어』에서 구매했거나 관심 표시를 한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서재' 서비스도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하게 제공된다.
모바일과 PC가 결합되면서 『N스토어』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N스토어』는 네이버가 앱 개발사 및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서비스이니만큼, 이에 초점을 맞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미 『N스토어』 내의 '앱스토어'는 앱 내 결제(In-App Purchase)를 의무화하고 있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는 달리, 개방된 마켓 운영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N스토어』를 통해 이용자들이 N스크린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2주간(8/16~8/29) 평일 11시에 'TV스토어'에 방문하는 이용자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최신 영화를 무료 제공한다. 같은 기간 평일에 '앱스토어'에서 네이버 앱스토어앱을 설치하면 매일 1명에게 갤럭시S3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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