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공개 연인 지현우의 입대날을 맞아 라디오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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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지난 7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89.1 Mhz)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결혼 기념일에 카드로 비싼 선물을 사온 남편에게 어떻게 알뜰을 가르치죠"라는 사연을 읽었다.
이어 유인나는 "나도 최근에 그런 적이 있다"며 "'그 마음을 받았으니 이 물건은 있으나 없으나 이미 받은 것이다. 환불하자'고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최근"이라는 말이 지현우에게서 받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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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지현우가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군입대를 한 날이라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그는 이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현우와 공개연인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유인나는 직접적으로 지현우에 관한 멘트는 하지 않았다. 지현우 역시 입대 현장에서 유인나와 관련된 질문에는 "알아서 잘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들은 지난 6월 종영한 tvN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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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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