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100m 결승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던 아사파 파월(30·자메이카)이 400m 계주에 불참한다.
파월의 메니저 폴 도일은 8일(한국시각) '파월이 허벅지 부상으로 계주에 불참한다. 부상 회복을 위해 3주 정도가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파월은 지난 5일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2년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파월의 불참으로 자메이카의 남자 계주 400m 2연패 구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자메이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파월과 우사인볼트를 비롯해 네스타 카터, 마이크 프레이터를 앞세워 37초10의 세계기록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파월이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에서 37초04의 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만큼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 1순위라는 평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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