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들의 10명 중 4명이 건강가능식품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상웰라이프가 온라인몰 종가푸드샵(www.chonggafood.com) 소비자 3153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1195명)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다'고 응답했다. 이중에서 2가지 이상의 건강기능 식품을 챙겨먹는다고 응답한 사람이 15%(460명)나 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최근 식약청에서 발표한 설문결과도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구입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2%가 구매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
이에 대해 대상웰라이프 이광승 본부장은 "건강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만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에 비하면 아직 블루오션에 속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전했다
실제로 올해 오뚜기, 한국솔가 등 다수의 기업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 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상웰라이프, CJ제일제당, 동원F&B 등도 올 초부터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출시된 상품을 살펴보면 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홍삼',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미스티아이드', 대웅제약 '무브' 등 타깃이 세분화되거나 특정 기능이 특화된 제품이 주를 이룬다.
건강기능식품 보편화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제품 출시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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