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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빛 기대주' 이대훈, 어렵게 8강행 성공

by 박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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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이대훈(20·용인대)이 어렵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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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은 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런던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첫 경기에서 '강적' 펜엑 까라켓(22·태국)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8대7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경기였다. 막판 머리공격을 허용하며 3-3으로 1회전을 마친 이대훈은 2회전에서 근소한 리드를 잡았지만 머리공격을 허용하며 5-6으로 뒤졌다. 3회전에서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곧바로 공격을 허용하며 6-7로 끌려갔다. 그러나 종료 32초전 상대의 경고누적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다.

서든데스로 진행되는 언장전에서 종료 30여초전 회심의 오른발 밀어차기로 8강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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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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