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 비치발리볼이 올림픽 3연패에 성공했다.
미스티 메이-트레너와 케리 월시 제닝스는 9일(한국시각) 런던 호스 가즈 퍼레이드에서 열린 여자 비치발리볼 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인 제니퍼 케시와 에이프릴 로스를 2대0(21-16 21-16)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메이-트레너와 제닝스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부터 이번 런던올림픽까지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또한 지난주 호주의 도리스와 스테파니 슈웨이저 자매에게 한 세트를 내주기 전까지 단 한 세트도 패한 적이 없다. 제닝스는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미스티에게 '만약 내일 일어나서 다시 이 경기를 해야 한다면 화가 날 것 같다'고 말했다"며 "그 정도로 꿈같고 실감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이-트레너는 남편인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매트 트레너(LA 다저스)와 가정을 꾸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메이-트레너는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 돌아갈 시간이다"라며 "엄마가 되고 싶고 그동안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해준 가족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양정원, '사기 의혹' 실명 공개…"남편 구속, 난 모델일 뿐" 눈물 -
박지윤 루머 유포, 범인은 최동석?…경찰, 피의자 특정 수사 중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손예진, 4살 子와 커플룩 입고 공원 데이트..♥현빈 또 반할 투샷 -
최병길 PD "서유리, 사채업자보다 집요하게 연락..협조할 테니 언급 그만" -
'유치원 교사' 이수지 또 나왔다..코로나 등원·모기·학부모 CCTV 요구까지 "열 받아서 못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