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육상스타 헨릭 잉게브리그스텐은 지난 9일(한국시각) 열린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500m 결승에서 5위를 차지했다.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노르웨이 신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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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는 '남대문이 열린 채 달린' 민망한 해프닝의 주인공으로 기억될 처지에 놓였다.
출발부터 그의 유니폼 급소 부위가 약간 ?어져 있었는데, 트랙을 돌 때마다 조금씩 그 틈이 벌어졌고 급기야 팬티가 돌출되는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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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이스를 적나라하게 잡은 중계 화면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그는 본의아니게 유명인이 됐다.
노르웨이 일간 '아프텐포스텐'에 따르면 이 해프닝은 본인이 자초한 측면이 크다. 잉게브리그스텐는 "유니폼이 너무 꽉 껴서 출발 전에 실밥을 조금 뜯어놨다"면서 "이런 일로 유명해지다니 유쾌하진 않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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