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호세 레이예스의 연속경기 안타 행진이 26으로 끝났다.
레이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의 경기서 3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메츠 선발 R.A 딕키에 완전히 막혔다.
1회초 2사후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레이예스는 3회초엔 1루수앞 땅볼, 5회초에도 유격수앞 땅볼로 아웃됐고, 마지막 타석인 8회초에도 1루수앞 땅볼로 끝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딕키의 완투와 함께 6대1로 메츠의 승리.
레이예스는 올스타전이 끝난 뒤 후반기 첫경기인 14일 워싱턴전부터 안타행진을 시작했다. 9일까지 26경기 동안 계속 안타를 때려냈다. 그동안 레이예스는 타율 3할5푼8리(108타수 38안타)에 5홈런을 기록했다. 26경기 연속안타는 마이애미 구단 역사상 두번째 기록이다. 지난 2002년 루이스 카스티요가 기록한 35경기가 최장기록. 지난해 에밀리오 보니파시오가 2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경기후 "이제 끝났다"고 한 레이예스는 "난 내일부터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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