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삑사리였다."
박주영이 자신의 골이 사실 빗맞았던 것이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일본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수비수 4명을 제치고 넣은 그림같은 골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난 박주영은 슈팅의 비밀을 밝혔다. 그는 "사실 나의 슈팅은 삑사리였다"고 했다. '삑사리'는 빗맞았다는 뜻이다. 박주영은 "그 순간 나로서는 다른 선택 사항이 없었다. 디딤발이 멀리 있었다. 반대쪽으로 차려고 했다. 그런데 다른 쪽으로 들어갔다"고 솔직히 말했다.
박주영은 "선수들이 서로 믿고 의지하는 것이 상당히 좋았다. 믿음이 결실을 봐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고맙다. 후배들이 좋은 기회를 많이 살려서 3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했다. 병역 문제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내게는 코팅스태프와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디프(영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김태용♥' 탕웨이, 임신설 부른 D라인 포착..배 가리고 펑퍼짐 의상 '눈길' -
"죽일 생각으로 팼다" 故김창민 감독 살해 정황 포착... "3대만 때렸다"던 가해자 거짓말 탄로 -
'성매매 벌금형' 40세 지나, 알고보니 열애 중 "결혼·출산설은 NO" -
안재현, 구혜선과 결혼식 안올린 진짜 이유...허경환 당황→알고보니 고개 '끄덕' -
'마이큐♥' 김나영, 분노의 육아 후..'친자 확인' 언급 "너무 화나고 힘들어" -
허안나, 친언니 사망→이북 조부 맞춘 무당에 "조작 아냐, 아무도 몰랐던 얘기"[두데] -
김숙 제주 220평 집, 공사 끝나자 문화재 규제 풀렸다…"너무 충격이야" -
[인터뷰③] '기리고' 강미나 "두달 동안 13㎏ 감량, 배고픔 못 참을 땐 떡볶이 배달 시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진짜 눈물 난다 눈물 나" 롯데에 등장한 '미스터 제로' 데뷔 9년 만에 감격스러운 첫 승 달성[부산현장]
- 2.손흥민 7번 물려받고, 축구 인생 '와르르'...토트넘 흔적 전부 삭제→시즌 아웃 확정 후 남긴 하나의 게시물, "다시 나아갈 날만 기다린다"
- 3.'이래서 함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척추 부상' 마사에 '한우' 쐈다
- 4.정녕 하늘은 토트넘 버렸나, "SON 유니폼 인생 최고 보물" 손흥민 바라기 스트라이커마저 시즌 아웃 유력 '강등 그림자 드리워'
- 5.'미친' 소노의 진격, 이젠 탑독이다! 파이널 선착한 소노. KCC든 정관장이든 창단 첫 파이널 우승 확률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