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겸 제16회 한중 친선조정교환경기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 51개 팀 350여명의 선수단 및 중국 산동성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13~15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 째를 맞이하는 대통령기 대회는 14개 시도의 소속팀들이 참가 종합 점수를 매겨 종합 우승 시도를 가린다. 이어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의 향방을 미리 점칠 수 있는 전초전이 될 것이다. 조정 강국인 중국과의 기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한중 친선조정교환경기가 같이 열려 대회의 열기를 더 할 전망이다.
구미 낙동강 경기장은 처음으로 조정 대회를 개최하는 곳이다. 낙동강 줄기에 위치한 이상적인 조정 코스로 향후 지속적인 투자 및 개발을 통해 새로운 조정 명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조정협회 이종철 회장(STX그룹 부회장)은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으로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조정대표팀이 참가한 역대 올림픽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다음 올림픽에서 반드시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보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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