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서 '1초 오심'으로 눈물을 흘렸던 여자 펜싱 신아람이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팬들의 환영 속에 다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런던에서 겪었던 마음 고생이 모두 풀리지 않았던 듯 공항에서 환호하는 팬들 앞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이 흘러 내린 신아람은 퉁퉁 부은 눈으로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3개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펜싱 국가대표팀의 김지연, 남현희, 원우영, 구본길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입국장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와 눈물의 포옹을 나눈 신아람은 "한국에 와서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우셔서 나도 눈물이 났다"고 이유를 전했다.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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