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눈물, 환희의 2012년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지난달 27일(이하 한국시각) 시작된 지구촌 대축제는 17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13일 오전 역사의 한페이지로 남게 됐다. 다음 하계올림픽은 4년후인 2016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13일 폐막식에는 록그룹 '더 후'와 여성 그룹 '스파이스 걸스', 조지 마이클, 퀸 등 영국의 세계적 스타들이 등장,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폐막식 도중 화면에 펜싱 신아람이 오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0-10(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10위 이내) '을 목표로 했던 한국은 기대치를 훌쩍 넘는 성적표를 거뒀다. 금메달 13개를 따내 지난 베이징올림픽 때와 같은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를 이루며 종합 5에 올랐다. 축구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따냈고, 체조 양학선은 체조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올림픽의 새역사를 썼다.
한편 미국은 금메달 46개를 획득, 중국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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