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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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루키' 유소연(22·한화)이었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이랜드 메도우골프장(파7)에서 열린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9언더파를 친 유소연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13언더파 271타를 친 믹구의 안젤라 스탠퍼드를 7타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LPGA 투어 정규멤버로 참가한 올시즌 첫 승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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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의 연속대회 우승도 '3'으로 늘어났다. 최나연이 US여자오픈을 차지한데 이어 에비앙마스터스에서 박인비,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유소연까지 LPGA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다.
이밖에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 대부분을 차지했다. 박인비와 최운정이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3위에 오른가운데 김인경과 재미교포 제니 리는 공동 5위, 신지애는 공동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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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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